[폴리뉴스 이은재 기자]<폴리뉴스>와 월간<폴리피플>은 지난 12월 23일 안철수 탈당과 20대 총선지형 변화를 주제로 좌담회를 열었다. 본지 이명식 논설주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좌담에는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한 안철수 의원의 행보와 관련하여 1여다야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은 20대 총선 지형의 변화에 대해 집중토론했다. 대체적으로 안철수 의원 탈당으로 인해 새누리당이 내년 총선에서 어부지리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지만 야권의 막판 단일화 등으로 인한 극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고 보았다. 한편 새누리당 내부의 친박과 비박진영 간의 공천경쟁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친박진영의 진실한 후보론과 비박진영의 험지출마론 등이 맞서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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