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상생과통일 포럼과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 경제! 미래열 연다!’ 경제포럼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div>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상생과통일 포럼과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 경제! 미래열 연다!’ 경제포럼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폴리뉴스 김태구 홍석경 기자] “한국 경제가 도약하려면 사물인터넷(IoT)이나 핀테크 등 새로운 기술에 관심을 가여야 한다”

27일 오후 상생과통일 포럼과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가 공동 주최한 ‘한국경제! 미래를 연다’ 경제포럼에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은 한국 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한국 경제는 일인당 소득 2만8000달러를 돌파했지만 일본과 비슷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선진국 함정에 빠지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행이 내년 경제 성장을 3.2% 전망했지만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2% 후반로 전망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내 총부가가치의 90%를 차지하는 제조업과 금융을 포함하는 서비스업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정우택 의원은 정보화 시대의 ‘제조업 2.0시대’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T)과 제조업이 융합한 ‘제조업 3.0시대’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자리가 한국경제를 열어가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후손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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