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서울 중랑구갑, 초선)은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메시지 부탁드린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너무나 선하시다. 국가가 급식이나, 보육료, 노후용돈을 드리면 너무나 고맙다고 하신다. 그런데 이건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 여러분이 국가에 내신 세금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다. 국민이 선한만큼 정치도 선했으면 좋겠다. 국민이 힘든 것이 무엇인지,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왜 일자리가 없어서 답답해하는지를 해결해 주는 것이 정치다.

1%의 특권이 아닌 99%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 서민이 세금을 내주고 우리에게 갈 길을 제시하신다. 저희가 하는 정치가 서민과 국민들에게 묻고, 어떻게 하면 그분들을 편안하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해소시킬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 그 기반 하에 정치를 하면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다.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제가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에겐 이 소중한 기회를 백배 천배 만배로 국민들께 돌려드릴 임무가 있다.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자고 더 공부하고 더 뛰어다녀 국민들을 만나고 거기서 듣는 이야기를 저의 정치와 정책, 그리고 제도로 만들어 내겠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면 외면을 받는다는 것을 정치인들이 알고 있다. 국민께 잘 복무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언제나 99% 서민들의 든든한 백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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