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나경원 의원(3선, 서울 동작구을)이 지난 19일 폴리뉴스 창간 14주년, 월간 폴리피플 창간 5주년 특집 ‘대한민국, 길을 묻는다’ 인터뷰를 마치고 국민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들어보이소~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부탁한다. 

다들 많이 힘드시다고 한다. 저도 지역을 다녀보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는다.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는데 걱정을 드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라. 정치권에서 저희가 다 해결하겠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맞지 않을 것 같다. 열심히 듣고 하라고 하시는 대로 잘 따라서 하고, 국민들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 어제 저희 동네 초등학교에 갔는데 교장선생님이 글씨가 새겨져 있는 볼펜을 주시더라. 군수천하비, 이렇게 쓰여 있었다. 군주가 수척해지면, 온 천하가 평화롭다는 뜻이라고 한다. 정치인은 모름지기 수척해질 정도로 일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저의 자리에서 최대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 ‘더 열심히’라는 것은 더 많은 소통을 통해서 정치가 덧셈의 정치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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