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은 전남 여수시장을 거친 3선의 중진의원이다. 그는 호남 민심과 호흡하는 정치인으로서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안철수 후보에게 뒤지는 상황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좀 더 원인을 분석해서 더 성숙해가야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한다.

- 야당의원으로서는 해방 이후 최초로 국토해양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또 SOC 확충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 너무나 건설경기가 어렵고 주택, 부동산 여러 가지로 어렵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짚어서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박 정부 5년, 국민들의 실망이 너무 큽니다. 반드시 정권교체 해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