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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폴리뉴스&폴리피플>이 지난 7월 9일 <민선5기 중간평가> 기획시리즈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났다. 공식 인터뷰 이후 국민들에게 한마디 [들어보이소]

 

-젊은 네티즌께 용기와 비전을 주는 한 말씀 부탁한다.

<폴리뉴스> 팬 여러분, 좋은 매체는 우리가 다 함께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언론 소비자로서 <폴리뉴스> 응원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도 충남도지사로서 하나 부탁드릴 게 있습니다.

앞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농업·농어촌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고 그 분야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쓰는 도지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건 만약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폴리뉴스> 팬 여러분 중 학교 학부형이 계시면 학교급식위원회에 꼭 참여하셔서 우리 아이들이 먹는 급식 부자재가 어떤 마을의 것인지, 그 마을의 아이들이 생태교육이나 그 마을 농부와 구체적으로 연관을 갖고 농민들과 직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학교급식위원회에서 한번 검토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셔서 6학년, 중3 때 어디로 수학여행 가는지, 아이들이 학년별로는 농촌마을 생태체험 못 와요.

반별로 가능합니다. 그래야 우리 농촌의 마을사업들도 가능해지고, 저희들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여행 갈 때 우리 농촌문제를 또 함께 고민해주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인터넷 검색창에 ‘농사랑’을 치시면 충청남도 농수축산물에 대한 인터넷쇼핑몰이 열립니다. 저희 지역 농산물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21세기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리뉴스>의 많은 팬 여러분께서 이런 충남의 ‘3농 혁신’을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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