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 구축”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와 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스테이션3>
▲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와 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스테이션3>

[폴리뉴스 김상준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인 스테이션3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 시장 활성화 및 부동산 중개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방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다방과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히 하고 부동산 시장 내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프롭테크 기업과 공인중개사간의 상생을 위해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 자문 등 상호간의 협력체계 강화 ▲협업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 시장 및 프롭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이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스테이션3 관계자는 “오늘날 부동산 중개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력은 결코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며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협회와 지속적인 상생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인중개사협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유순, 유형석 스테이션3 공동대표,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등 각 기관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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