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 문화예술 산업 발전 기여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사진 왼쪽)과 태백시(시장 이상호⦁사진 오른쪽)는 21일 서울예대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사진 왼쪽)과 태백시(시장 이상호⦁사진 오른쪽)는 21일 서울예대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예술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과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1일 서울예대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교류 및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과 이상호 태백시 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인적·문화적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 기관의 문화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해 △창조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및 지원 △문화예술 공동 사업 추진 및 정보 교류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사항이다.

유태균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으로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여 경쟁력있는 예술대학으로 도약이 필요한 시점에 예술전문 교육기관으로써 지속 가능한 예술을 위한 관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국내 최고수준의 문화예술 인재를 보유한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태백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긴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예대는 이번 행사로 글로벌 예술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예술적 재능 나눔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Oneness(하나됨)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창조적인 전문 예술인재를 양성하므로 지속가능한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계속하여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