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외교참사 '결례,굴욕,뻥튀기,비정상'...외교참사 가장 큰 책임 '김태효 안보실 차장'
“역대 대통령 중 이례적으로 윤 대통령만 해외 나갔다 오기만 하면 지지율 빠져”
"대통령 비서실 정상화돼야... 김건희 여사와 무속 연계성, 철저하게 해명, 조사해야"

[폴리TV][김능구의 정국진단] 홍익표 국회 문광위원장① “尹 '거짓해명' 음성 정밀분석으로 진상규명 촉구...외교안보라인 등 책임지고 전부 엎어야”

[폴리뉴스 강경우 PD] 윤석열 대통령이 영미캐 3개국 순방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과 한일·한미 '정상회담 실패', '욕설 망언'까지 '외교참사'를 불러온 이번 순방에 국내 정치권에 파장이 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비속어 논란에 미국 의회 아닌 한국 야당을 지칭한 것이라며 해명하자 “야당에는 욕해도 되나”며 강력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NATO나토) 참석차 김건희 여사와 함께한 첫 외교에서 ‘비선 동반’ ‘노룩 악수’ 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외교참사'가 된 윤대통령의 이번 순방외교는 정기국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폴리뉴스>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3선 중진 의원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홍익표 의원을 23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 위원장은 <김능구의 정국진단>을 통해 여야 정쟁의 중심인 이번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현안에 야기된 논란들의 원인과 문제점을 되짚고, 정기국회를 앞둔 국회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되풀이 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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