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지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일명 오렌지군단이 24일 대구시 수성구의회 박정권 전의원과 수성구 황금동지역 어어어린이,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천에서 환경 정화운동의 일종인 플로깅 활동을 했다.(사진제공= 정지원 사무국장)
▲ 대구 수성구지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일명 오렌지군단이 24일 대구시 수성구의회 박정권 전의원과 수성구 황금동지역 어어어린이,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천에서 환경 정화운동의 일종인 플로깅 활동을 했다.(사진제공= 정지원 사무국장)

대구 수성구지역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일명 오렌지군단이 24일 대구시 수성구의회 박정권 전의원과 수성구 황금동지역 어린린이,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범어천에서 환경 정화운동의 일종인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산책과 운동을 겸하며 주변 환경정화운동 및 청소를 하는 활동으로,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현수막도 쓰레기가 된다며 종이박박스에 직접 글씨를 쓰고 피켓을 든채 청소를 했다.

이 단체의 정지원 사무국장은 "지구촌의 쓰레기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행사장의 현수막도 쓰레기가 된다"며 "현수막 대신 종이박스에 직접그린 피켓을 들고 범어천에서 플로깅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참석한 회원들은 "범어천에서 많은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하며 운동과 산책을 겸했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지구촌을 살리는데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어른들도 심각한 쓰레기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