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채용 시, 1인 최대 640만 원 인건비 지원

기업당 2인까지 선착순

경남도, 경남관광일자리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제공=경남도>
▲ 경남도, 경남관광일자리잡페어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제공=경남도>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는 도내 2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구인‧구직 행사다.

도에 따르면 본 행사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년 경남관광박람회’와 연계 진행한다.

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관광 추세에 발맞춰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기업 조건은 도내에 소재한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와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경남관광지원센터로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잡페어 현장에서 면접을 보고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이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 또는 도내 기업 재직자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최대 4개월간 최대 640만 원, 기업당 2인까지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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