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인천 기자간담회] 이재명 "‘일꾼’ 뽑아 달라…인천에서 반격의 시작 만들 것”

2022.05.12 18:38:03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지율과 밀접한 관계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지지층 재결집 결의
“인천, 잠재력 많아…정치 경제 1번지, 새로운 자부심 인천 만들 것”
계양 테크로밸리, 자족 기능 강화, 열악한 주거 시설 개선 등 이재명표 공약
“경기도 선거가 바로미터…거기에 부족한 부분을 내가 채우고 싶다”

[폴리뉴스 한지희 기자] 이번 6.1 지방선거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인천 기자 간담회에서 “인천에서 반전의 계기와 반격이 시작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인천시당 사무실에서 인천 출입 기자들 만을 위한 간담회을 마련했다.

이 후보는 "포기하지 않고 투표하면 이긴다"며 지난 대선에서의 아까운 패배를 아쉬워하는 지지층의 재결집을 강조했다. 

그는 “지지층 재결집으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마련하는 데에 본인 역할이 있다”며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인사말에서처럼 “지난 대선에선 ‘심판자’를 선택했다면 이번 지선에선 ‘일꾼’을 뽑아달라”며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과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들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선이 끝나고 2개월 만에 국회의원 보궐 선거 후보로 직접 등판했다. 유례없는 정치 행보로 기존의 정치 문법을 깨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피력하며 "지방정부 책임자로 민주당 후보들에게 기회를 준다면, 현재 국회에서 과반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법과 국정감시를 통해 민주당이 약속 드렸던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과거에 성남이 부정부패의 도시, 철거민의 도시 이런 인식을 갖고 있었다가 몇 년 사이에 전국 최고의 트렌드를 이끄는 통합의 도시가 됐던 것 처럼 저는 인천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그 성과를 근거로 인천 민심을 향해 자신감을 비쳤다.

또한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로 나온 유정복 후보자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유정복 전 시장 때 시군구 평가에서 꼴찌 하지 않았냐"며  "공직자가 어떤 자세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천당과 지옥이 갈린다고 생각한다"고 계양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할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

이어 판교 테크노밸리를 이은 '계양 테크노밸리', '자족 기능 강화' ,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 등을 공약하며 "“인천으로 이사 오세요” 라고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삶의 질이 그만큼 높아진 인천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 등 인천시당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밤낮 구분없이 선거 유세 중이다.

그는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있다"면서 "제 지역구 선거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어야 지방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천 계양을'에서의 승리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경기도 선거가 이번 지선의 바로미터”라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경기도에서의 본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다음은 이재명 후보와의 인천 기자 간담회 내용 전문이다>

[이재명 후보 모두발언]

이번 지방선거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일할 사람들을 전면에 배치해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고 더불어민주당이 최소한의 역할을 수여 받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번 결정에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준비된 후보들의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가장 컸습니다. 당이 위기에 처해있고, 어려움에 처한 부분은 분명하고 우리 후보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과 후보들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의 경시적인 어려움이나 손익을 다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천에서 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인천에서부터 반전이 반격이 시작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윤환 후보님께서도 열심히 해주고 계시고 인천에 인천시장, 구청장, 군수, 시군구의원들 훌륭한 분들입니다. 인천시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기회를 주실 거라 믿고, 지난 대선에서 지지해주시고, 안타깝게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다시 결집돼서 이번 지방선거에 새로운 정의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에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이 필요로 하는 역할 중에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라고 하는 전국 지방선거를 진행, 집행하는 너무 큰 역할이 당이 요청했습니다. 사실 제가 그 문제에 바로 입장을 내지 못하고 우리 언론인들로 하여금 저에게 마구 문자를 보내게 했던 것입니다. 과연 총괄삼임선대위원장 역할을 실질적으로 할 수 있겠느냐 그건 우리 계양구을 선거구 지역구 구민 여러분께 예의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담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당과 애기해서 결집을 위한 경기를 위한 그런 역할이다라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선거의 기획 집행 지휘 부분은 상임위원장님들 선대총괄본부장님께서 하시겠다고 말씀 주셔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저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가 제일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중요한 역할은 인천 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것입니다. 세번째 역할은 전국의 지지자 여러분들께 다시 재결집해서 이길수 있는 선거를 치러 달라고 요청 드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말씀만 더 드리고 언론인 여러분들의 말씀 듣겠습니다. 전에 한명숙 전 총리와 오세훈 시장이 종로구 선거에 맞붙은 예가 있습니다. 그때 제 기억으로는 약 20% 가까이 한 후보가 지고 있었는데, 1% 차의 초박빙으로 진 사례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한명숙 전 총리 지지자들이 포기하고 놀러갔는데, 내가 투표했었더라면 이겼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두번째 사례가 있다. 이것도 오세훈 현 시장과 관계가 된 이야기입니다. 정세균 후보와 오 시장이 맞붙었을 때도 여론조사상으로 오 시장이 압도적으로 앞섰는데, 그런데 개표결과는 완전히 반대로 정 후보가 13% 차이로 이겼던 사례가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전국에 계신 기자 여러분, 동료 여러분, 이 나라의 개혁과 혁신을 바라는 많은 분들께 이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대통령 선거는 78%가 참여했는데, 지방선거는 대개 55% 전후입니다. 즉, 대선에 투표한 분들 중에 1/3이 지방선거에서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어느 지지자층이 투표에 더 참여하느냐 이게 결정하는 것이지 표면상으로 드러나는 여론조사 지지율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투표하면 이긴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기자 질의문답]

Q. 지방선거에서 이기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A. 이명박,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도 기초단체장에게 불응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정성과 실적을 근거해서 대선후보로까지 착출됐다. 지금 이자리에 제가 있는 것 또한 아마 비단 크게는 성남시장 때 작은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인 것 같다. 물론 경기도지사 실적도 작용한 것 같아 보인다.

앞으로 우리 지방정부를 민주당에 기회를 주시면 제가 지방정부 책임자 출신이기 때문에 당이 주도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책임자들과 함께 일정한 경제 방안을 놓고 저희가 대선에서 약속 드렸던 여러가지 정책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천 해 나가려고 한다. 과반 의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국회에서도 입법과 국정감시를 통해서 민주당이 약속 드렸던 일들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고 저도 그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혹시 누가 질문하실까 해서 미리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정치가 이렇게 적반하장에 후안무취를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들 때가 많습니다. 인천 비하는 국민의힘이 했다.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그 단어 만들어낸 사람들. 그리고 유정복 전 시장 때 시군구 평가에서 꼴찌 하지 않았냐. 2014년 재선으로 성남시장 했을 때 인천 기자분들이 “인천으로 오세요. 성남은 충분히 하셨으니까 인천 와서 하세요” 이런 말씀하셨는데 “성남시를 두고 제가 어디를 가겠냐” 했는데, 시장으로 못 오겠다는 거였지, 제가 인천 시장으로 출마한 게 아니잖나. 본인들이 인천 폄하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 있었겠지만 악의적이다. 자신들이 인천을 비하 해놓고, 저를 인천을 비하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국민의힘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적반하장 후안무취의 또 하나의 예시다.

또 제가 2016년 “저 인천으로 가요”하는 분에게 “가지마세요” 했는데 그 취지는 그 당시 유정복 시장 평가가 엉망이었다. 대체 뭐했냐. 저는 "2016년 유정복 시장 평가가 엉망인 데다 시민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왜 유정복이 있는 인천으로 가느냐 성남에 눌러앉으라”고 말한 것이다. 이게 어떻게 인천 폄하가 될 수 있나.

그래서 언론 여러분, 국민 여러분 이렇게 후안무취의 정치 집단이 과연 이 나라 대통령을 맡아 국정을 운영하게 되면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하고. 자기 자신부터 먼저 되돌아봐야. 자신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그렇게 비난하면 안 된다.

본인들은 부정부패로 공무원이 돈 받고 오동봉 개발해서 이상한 거 하고 공공지구에서 100% 민간개발해서 이익 받고, 민간개발 줄여서 시민들에게 50~70% 이상 개발 이익 환수한 거에 대해서 비난해서 되겠나.

Q. 선거 승리 전략이 따로 있나.

A. 선거 승리 전략은 첫째는 최선을 다하는 것. 출마 선언 그날부터 밤 12까지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님이나 위원장님도 다 같이 해 주시는데,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있다. 제 지역구 선거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어야 지방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두번째는 인천 후보님들의 장점, 실적 등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니까 이런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 얘기를 드린 거죠. 사실 박남춘 시장께서 많은 일을 하시지 않으셨나. 우리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달라. 일할 기회. 일꾼 될 기회를 달라는 말씀 많이 드리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진지하게 바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리겠다.

Q. 이번에 당선되신다면 다음 총선 때 ‘인천 계양을’로 다시 지원하실 건지.

A. 저는 이사올 거예요. 위장전입을 할 수는 없지 않냐 가짜로. 지금은 급하게 구하고 있는데, 이사올 생각이라는 말씀으로 답변 대신 하겠다.

Q. 박남춘 vs 유정복 판세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 이에 따라 이재명 후보는 어떻게 대처하실 건지.

A. 4일 전인가 유정복이라고 인스타 메시지가 3개나 온 거예요. 그래서 차단했다. 무슨 말이냐면 그런 메시지 불쾌한 걸 1:1로 왜 보냈는지. 삭제하고. 좀 점잖게 경쟁하고 싶다. 국민들이 눈 뜨고 귀 열고 확인하고 계시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주장할 건 주장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 본인이 인천시장 하면서 전국평가 거의 상습적으로 꼴등하신 걸로 아는데 그건 시민들이 투표한 거 아닙니까. 시민들한테 여론조사 조사해서 잘하고 있느냐 못하고 있느냐 물어봤을 때 30%대만 잘한다고. 그러면 반성을 해야 하지 않느냐. 구체적으로 뭘 했냐 대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하시는 거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금 이게 허니문 선거 아니냐.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달이 안 돼서 치르는 선거. 과거 다른 선거 사례들을 보면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후 1년 만에 치르는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겼던 것 같다. 이번에는 한달도 안 되는데 (그래도) 조금 숨쉴 여지가 있다.

경기도를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바로미터라고 본다. 경기도를 이기느냐 마느냐.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드리면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이고 아직까진 선한 영향 크진 않은 거 같은데, 서서히 확산되길 바랄 뿐이다. 지금 좀 밀리고 있는 건 맞는 거 같다. 냉정하게. 다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당을 믿고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고자 하는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투표해주시면 저는 얼마든지 이길수 있다. 그게 제 역할이다. 우리 지지층 결집해야 하는 것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Q.  민주당 내 ‘원팀’이라고 하기에 이견이나 갈등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A. 이견이 있는 건 맞는데 갈등까지는 아니다. 원래 의견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모인게 당이죠. 의견이 동일하면 조직이죠. 조직이 대표적인 케이스죠. 당의 기본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견들을 논의를 통해 수렴하고 또한 이견이 있더라도 당이 결정하면 존중하고 따르는 것이 맞다. 만약 그런 거까지 넘어서서 논란이 생기면 그건 갈등이라고 할 수 있겠고,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Q. 경기도에서 본 인천하고, 인천에 와서 본 인천, 계양을구에 대해 어떻게 보시고 계신지.

사실 전에 경기도는 존재감이 확실치 않았다. 이제 경기도민 중에 시군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내가 경기도민이다” 이런 인식은 제가 3년 도정을 많으면서 “내가 경기도민이다”라는 소속감 자부심 이런게 많이 생겼던 것 같다. 경기도의 이름으로 한 행정들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럼 인천은 어떠냐. 저는 인천은 잠재력이 정말 뛰어난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전통이 깊고 또 대한민국 수도권의 관문이기도 하다. 최근에 경향들이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국제적 글로벌 기업들이 활동하기 참 좋은 곳이다. 항만, 항공이 잘 되어 있고, 서울에서도 근접해 있고. 또 저는 왜 인천이 국민의힘이 ‘이부망천(서울에서 살다 이혼하면 부천으로, 망하면 인천으로)’이라고 하느냐 국민의힘은 인천을 존중하지 않은 태도.

‘이부망천’이라는 말은 인천을 우습게 여기는 이전 집권세력들의 잘못된 정책 때문이다. 공직자가 어떤 자세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천당과 지옥이 갈린다 생각한다. 과거에 성남이 부정부패의 도시, 철거민의 도시 이런 인식을 갖고 있었다가 몇 년 사이에 전국 최고의 트렌드를 이끄는 통합의 도시가 됐던 것 처럼 저는 인천을 이렇게 만들고 싶다.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고 (제가 직접 참여하진 않지만 그래도) 저에게 기회를 주시면 정치인 입장에서 얼마든지 인천 발전을 견인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 자부심 넘치는 인천으로, “인천으로 이사 오세요” 라고 인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삶의 질이 그만큼 높아진 인천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일자리, 경제가 활성화 되고, 정치 경제 1번지, 새로운 자부심 인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Q. 계양을구 유권자를 위한 공약이 있나.

A. 역시 먹고 사는 문제. 일자리 지역경제 라고 생각한다. 이전 공약을 말씀드리고 싶다. 판교 테크노벨리 이게 사실 10년이 넘어갔다. 추진과정이 엄청 길었다. 그 사이에 많은 경기도지사들이 지나갔다. 제2의 판교 테크노벨리는 제가 시작했는데 3, 4년 만에 끝났다. 제 3 테크노밸리까지 진행이 됐다. 시간이 매우 짧았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계양 테크로밸리를 제2판교 만드는 제가 했던 거처럼. 면적은 판교는 20만 평인데, 여기가 25만 평정도가 되기 때문에. 기획하고 신속한 진행을 통해서 영향을 담으면 계양의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고, 그것이 인천 경기에 좋은 결과를 주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물론 뭐 교통 개선 등들은 대선 과정에서 말씀드렸었으니까 생략하고. 제가 계양을을 보는 시각은 사실 인천의 중심이었다. 계양을이 인천의 중심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멈추고 서쪽 지역들이 먼저 치고 나가면서 불균형 상태다. 이부분을 보완해서 인천의 자부심으로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계양을 만들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Q. 인천 주민으로서의 인천을 향한 시각은?

A. 인천을 알게 된 것 바닷물이 진짜 짠가 먹어보러 왔을 때, 개울물이 바닷물에서 내려온다는데 개울물은 밍밍한데 어떻게 바닷물이 짜냐 한 생각을 했다. 76년에 이사 와서 78년쯤 부모님 모시고 성남에서 인천으로 와서 바닷물을 맛봤던, 그리고 갯벌에 기어 다니던 게 4마리를 잡았던 기억이 있다.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때 인상은 매연, 공장, 검은 물, 연안부두 이런게 있다. 그 외에도 많이 와봤다. 첫인상은 그렇고. 두번째는 대선 때 전국을 보는 입장에서 인천을 봤을 때 그때 느낌은 또 아쉽다. 라는 걸 느꼈죠. 제가 성남시에서도 가용한 공간을 찾아 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하고 그리고 성과를 내고. 어딘가에 조용한 곳을 찾아서 실현하고. 인천을 보니까 정말로 가능성이 많은데 왜 인정받지 못했을까, 꽃 피지 못했을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핵심이 서울을 중심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인천에서 주거하는데, 교통문제 해결이 중요했다. 그러나 교통문제를 해결하다 보니까 자족기능 강화 부족한 게 아니었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엄청난 비용이 든 것에 비하면 기업 유치, 기업 지원 등 지역 경제를 생각할 때 어떤게 더 급한 문제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거 가지고 누가 교통시설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쓰시는 분 없겠죠?

그 다음에 계양에 주거 시설이 열악하다. 저 위에 공원 하나가 있던데 거기 어르신이 “화장실 만들어 주신다고 해놓고 왜 안 지어주냐. 정치인들은 약속들을 해놓고 다 안 지키더라” 하셔서 전 “약속 안 했어요”라고 했다. 그 당시엔 너무 좁은 공간이어서 만들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싫어하겠다 싶었다. 그 만큼 주거 환경이 열악하더라.

Q. 경기 지원 유세에도 참여하실 건가.

상황 봐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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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희 jh198882@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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