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사업추진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사업추진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폴리뉴스 고현솔 기자]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가 '같이의 가치'를 강조하며 농협캐피탈의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농협캐피탈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2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성장가속화 ▲조직경쟁력 강화 ▲내실경영을 3대 경영전략으로 제시했다.

농협캐피탈은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000조원, 영업자산 6조원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2000억원 자본증자, 2025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고도화 등 질적으로도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자"며 "코로나19 시대의 불확실한 상황과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더욱 똘똘 뭉쳐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같이의 가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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