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새해 첫 신규 캐릭터 '로지'를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지는 '별의 개척자 스텔라의 권능을 나눠 받은 소녀'라는 배경 스토리와 함께 처음 공개되는 신규 캐릭터다. 힘 능력치가 높은 딜러 포지션이며 무기는 검을,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또 로지는 5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움직여 적을 공격하는 전용 스탠스 '소울 웨폰'과 검의 결속을 강화하는 직업스킬 '링크'를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내달 3일 점검 전까지 '2022년은 흑호의 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저들은 매일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고 흑호의 감사티켓을 획득해 이벤트 상점에서 발레론 액세서리 레시피 조각, 콜렉션 천상의 캐릭터 카드 상자 선택권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상점에서는 호랑이 펫(흑호·백호·적호·황호)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펫은 이벤트 기간 중 기존보다강화된 버프를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새해에도 이용자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