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銀, 환경부와 업무협약 체결

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열번째)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왼쪽 열한번째) 정상혁 신한은행 부행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 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 열번째)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왼쪽 열한번째) 정상혁 신한은행 부행장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전국민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와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표지’ 중심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과 환경표지 인증 제품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환경부와 은행, 카드사, 유통사, 소비자단체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표지 인증제품의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 유통사와 구매 인센티브 발굴 및 홍보 확대를 추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소비 관련 환경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환경표지 중심의 녹색소비·생산 선순환을 위해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銀,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출시

<사진=신한은행>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생활 속 ESG 실천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을 출시했다.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10만좌 한도로 출시되는 1년 만기 예금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1.65%에 우대금리 연 0.15%p를 적용, 최고금리는 연 1.8%다. 우대금리는 아름다운 용기 적금 가입, 비대면 또는 무통장, 디지털창구 신규고객, 예금주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알고 실천하기 서약 중 한 가지만 충족해도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 용기 적금의 경우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금리 최대 1.5%p(우대조건 3가지 이상 충족)를 제공, 최고 2.6%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명의 용기가 그릇(bottle)과 용감하다(courage)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기 사용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용기를 응원하는 취지란 설명이다.

 

◇ 신한금투, 비대면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2회차 진행

윤창용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장 <사진=신한금융투자>
▲ 윤창용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장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9일 ‘신한디지털포럼’ 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3000개 법인의 CEO(최고경영자)와 CFO(최고재무관리자)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지난달 25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2’였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윤창용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장이 ‘리커버링 온 트랙(Recovering on Track)’이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윤 센터장은 강연에서 내년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3회차 강연은 오는 23일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가 ‘코로나 시대, 일상회복을 위한 생태백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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