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총 10만 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완전 민영화 원년인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있다.

◇ 우리은행, 소상공인 대상 ‘우리메타브랜치’ 오픈

우리은행이 선보인 우리메타브랜치.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선보인 우리메타브랜치.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상공인들이 실제 업무를 볼 수 있는 ‘우리메타브랜치’를 오픈했다.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가 참여한 ‘우리메타브랜치’는 우리은행이 운영중인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했으며, 온라인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책금융대출, 상권·입지 분석, 각종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전담 직원의 1:1 맞춤 컨설팅 제공이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내년 상반기에 오픈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메타브랜치'는 최신 트렌드를 활용해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고객부터 먼저 오픈하게 됐다”며 “향후 은행의 모든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처리 가능한 ‘메타버스 브랜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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