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최창희)는 서문시장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최창희 위원장 등 4명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현장을 소통하며 경기를 살폈고 상가연합회를 방문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대표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으며 일부 누수가 진행되어 불편한 아케이드의 시설보강에 대한 고충을 해결해줄 것을 요구했다.

최창희 중남구지역위원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이 대구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당 차원에서도 빠르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모든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범수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과 진경만 부회장(1지구 1층) 김기억 부회장(1지구 2층) 등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장희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시권 대구시당 다문화위원장과 중구의회 신범식 의원, 황은성 중남구 사회적경제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