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호빵’ 이미지에 '발효미종 알파'로 품질 업그레이드
트렌드 반영 로제호빵, 민트초코호빵, 들기름 매콤왕호빵 등

 삼립호빵 광고모델 유재석 (사진=SPC삼립)
▲  삼립호빵 광고모델 유재석 (사진=SPC삼립)

SPC삼립이 '삼립호빵'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발탁하고 신제품 2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인 겨울철 '국민간식'으로 손꼽히는 호빵 이미지와 잘 맞는 방송인 유재석을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SPC삼립은 '발효미(米)종 알파'를 개발해 호빵 전 제품에 적용했다. 50년간 축적한 호빵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우리 쌀에서 추출한 성분을 혼합한 '발효미(米)종'에 쌀 당화액(쌀과 누룩의 발효로 생성된 당)을 더한 '발효미(米)종 알파'로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밖에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제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고추장과 생크림을 더한 '로제호빵', 미국 내슈빌 지역의 핫치킨을 모티브로 한 '내슈빌호빵', 농심 컬래버레이션 일환인 '배홍동 호빵' 등이다. 

또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식사형 호빵'도 출시한다. '한돈고기호빵', '고기가득만빵', '찜갈비호빵', '김치제육호빵' 그리고 '오모리김치만빵' 등 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매년 겨울마다 호빵을 기다리며 갖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도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겨울철 빵으로 지난 시즌 누적 판매량 62억 개를 돌파하며, 겨울철 대표 국민 간식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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