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21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류형민PD>
▲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폴리뉴스 창간 21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류형민PD>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는 23일 ‘폴리뉴스 창간 21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대년 대선에서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조명하는 야심적 활동을 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폴리뉴스 21주년을 축하했다.

정 전 대표는 “2002년에 인터넷 언론으로 최초로 대선 후보 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총선과 지방선거 특별 홈페이지를 여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폴리뉴스는) 경제 부문까지 포함한 종합 미디어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내년 대선에서는 대한민국 비전이 무엇,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어떤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지 조명하는 야심적 활동을 해서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인터넷 언론은 쌍방향 소통에 강점이 있지만, 대신 무게 있는 뉴스가 없고,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할 때도 있고, 검증되지 않은 오보가 나올 수도 있다”고 조언하면서 “이런 단점들에 유의하고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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