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향후 역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자리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24일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개최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은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24일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개최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이은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24일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개최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이미 AI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AI의 향후 역할에 대해 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인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서울시티클럽 컨벤셜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김능구 대표가 벌써 13회째 포럼을 준비했다”며 “그간에 끊임없이 포럼을 잘 유지해온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원래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제가 공동대표였는데 저는 게으름을 피워서 고문으로 쫓겨나서 설훈 민주당 의원과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포럼 대표를 맡아서 운영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김능구 대표가 운영하는 폴리뉴스가 정론을 잘 펼치는 언론이다. 또 다른 매체들도 활발하게 하고 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않을 것 같음에도 거르지 않고 포럼을 잘 준비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오늘 AI와 포스트휴먼에 대해서 포럼을 준비를 했는데 지금 우리들이 잘 연구하고 배우고 또 대비해야 되는 분야를 다루게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AI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이미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AI가 앞으로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AI에 다 맡겨도 될 것인지 의문과 과제를 갖게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다른 포럼에 비해 일찍 시작해도 항상 참석해주는 분이 있어서 포럼이 잘 유지되는 것 아닌가 해서 함께 하는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무쪼록 좋은 세미나와 좋은 공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올해 가을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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