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신분당선 열차가 고장이 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오전 트위터 등을 통해 누리꾼들은 "신분당선 고장따리.. 어차피 늦은 거 천천히 간다 개꿀", "신분당선에 문제가 생겼는지 #양재역 에 사람들이 넘쳐 움직일 공간도 없습니다. 그런데 안내방송은 전혀 안나오더군요", "신분당선 고장나서 강남에 다들 발 묶여있다는데.."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날 강남행 신분당선 열차는 청계산역입구역에서 정차해 있으며 반대 방향인 하행선인, 광교행 열차 역시 이용이 불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청계산입구역의 강남역 방향 승강장 스크린도어(PSD)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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