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아이돌 주간 순위 사이트 '팬앤스타' 가수랭킹 9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개인랭킹에서는 그룹 뉴이스트W 아론이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엎치락뒤치락하며 투표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6일 '팬앤스타' 11월 셋째 주 투표가 마감됐다. '팬앤스타'는 한국과 중국, 일본 팬들이 모인 투표 사이트인 만큼 다양한 한류돌이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투표전쟁을 벌였다.

가수랭킹 1위는 슈퍼주니어가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219,588표를 얻으며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종현으로 91,186표를 얻었다. 3위는 황치열로 90,269표를 획득했다. 이 외에 사무엘, 김재중, 김성규, 남우현, 태민, 워너원, 드럭 레스토랑이 10위권 안에 올랐다.

11월 셋째 주 개인랭킹주제는 '추운 겨울, 내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스타는?'이었다. 1위는 뉴이스트W 아론이 이름을 올렸다. 아론은 441,197표를 얻으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워너원 강다니엘로 403,558표를 획득했다. 3위는 그룹 A.C.E 동훈으로 124,466표를 얻으며 TOP3에 안착했다.
이 외에 워너원 라이관린, 슈퍼주니어 규현, 뉴이스트W JR, 워너원 박지훈, 워너원 황민현, 크나큰 오희준, MXM 임영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팬라스상은 임팩트가 3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2위는 MXM, 3위는 아스트로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핫샷, 온앤오프, 에이프릴 순으로 팬들의 투표를 얻었다.

'팬앤스타'에서는 가수랭킹과 개인랭킹에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트로피도 전달한다. 팬라스상은 5주 연속 1위를 하면 트로피를 수여한다. 또 이 수상 소식을 한국과 일본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해 한류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11월 넷째 주 투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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