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식스' 이정은6(대방건설)가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21일 경기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8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이정은6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KB금융)가 11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2위로 출발했던 오지현(KB금융) 6오버파로 무너지면서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이다연(메디힐)이 10언더파 3위,이소영(롯데)은 8언더파 4위에 올랐다. 첫 날 공동 선두였던 박민지(NH투자증권)는 7언더파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주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전인지는 5오버파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박인비,전인지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여자골프 선수들이 출전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의 멋진 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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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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