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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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른미래, 분당위기 속 선거제 의총, 합의점 못찾고 결렬... 반대파 자리 박차고 나가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선거법 개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태우는 것을 두고 분당까지 거론되는 위기 속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겸 의원총회는 패스트트랙에 대한 합의점을 여전히 찾지 못하고 결론을 또 다시 미뤘다. 향후 재발될 수 있는 불씨가 그대로 남게 된 것이다. 오늘 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소집을 요구해 진행된 20일 의원총회는 향후 당의 향배를 결정짓는 중요한 자리였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롯해 당 활동하는 의원 25명 중 24명이 참석하는 등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의원총회는 오후 1시 40분까지 장장 4시간 40분 동안 이어져 치열한 논쟁를 벌였다. 하지만 의원들 간 이견 조율까지 미치지 못하고 결정을 미루게 됐다. ▲자리 박차고 나간 ‘반대파’ 이 과정에서 반대 입장을 표명한 유승민 의원 등 몇몇 의원은 자리를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의원총회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얼굴을 내비쳤던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은 회의에서 나와 패스트트랙에 대한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유 전 대표는 “선거법하고 국회법은 과거 지금보다도 훨씬 다수당이고 횡포가 심할 때도 숫자의 횡포로 결정한 적이 없다”며 “특히 선거법은

[이슈] ‘김학의’에서 ‘KT채용비리’ 의혹까지, 황교안 정조준…여야 ‘생존 전쟁’ 돌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7전당대회를 통해 큰 고비없이 정치권에 안착했지만 그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황 대표는 지난 1월15일 한국당에 입당한 이후 43일 만에 당권 장악에 성공했다.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30%대에 진입,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를 바짝 좁히자 자신감을 얻은 황 대표는 강도 높은 대여 공세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별장 성 접대 의혹’이 다시 부상하고 KT 채용비리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황 대표를 향한 여권의 집중 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 사건이 황 대표의 정치 행로에 치명타를 입히는 결과로까지 번지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일 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가 김학의 전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재조사하면서 경찰이 당시 수사 과정에서 약 3만 여개의 디지털 증거자료를 누락시켰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김학의 의혹’은 재조명됐다. 당시 성접대 의혹이 폭로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경찰과 검찰은 김 전 차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였으나, 검찰은 같은 해 11월 ‘영상 속 남성이 김 전 차관이라는 점을 특정할 수 없다’며 무혐의 처분한

[이슈] ‘9부 능선’ 넘은 선거제도 개혁?...‘의원총사퇴’·‘탈당 압박’·‘호남 불만’ 곳곳 지뢰밭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7일 늦은 저녁, 선거제도 개혁안에 대한 전격적 합의를 이뤘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내 ‘탈당 압박’, 민주평화당 내 호남계 의원들의 ‘지역구 축소’ 불만은 ‘내부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의원총사퇴’라는 배수진을 친 한국당은 본격적인 대여 투쟁에 나서며 총력 저지에 들어갔다. 결국 선거제도 개혁이 힘겹게 ‘9부 능선’은 넘었지만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지난 17일 의석 300석(지역구 225석, 권역별 비례75석)을 유지하고 부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르면 각 정당은 전국 정당득표율을 기준으로 ‘연동률 50%’를 적용해 권역별 비례대표 의석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 의석을 다시 정당득표율에 비례해 권역별로 배분한다. 이와 동시에 여야 4당은 만 18세 선거연령 인하도 포함시켰다.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혁안 합의 직후 김성식 바른미래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는 “9부 능선은 넘었다. 합의 내용을 세세하게 조문으로 옮기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탈당까지 거론한 ‘

[이슈] 기로에 선 與野 4당 ‘선거제도 공조’...평화당 까지 내부 반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공조가 기로에 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의 획정안 국회 제출 법정시한이 15일이지만 여야 4당은 여전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바른미래당은 물론 민주평화당에서 까지 반발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치 앞을 전망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협상이 제대로 안 되고 의견 일치가 안 되면 지연될 수도 있고, 깨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4일 저녁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한 패스트트랙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선거제는 합의제로 처리되어야 되기 때문에 패스트트랙 자체를 반대하고 옳지 않다고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도 상당히 있었다. 또 설사 하더라도 다른 법과 연계해서는 안 되고, 선거제도만 별도로 해야 한다고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김 원내대표는 “최종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정치개혁의 가장 핵심인 선거제도 개혁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점, 자유한국당이 그 동안 선거개혁에 관한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 선거

[이슈] 나경원, 의도적 ‘판 깨기?’...‘말 폭탄’에 터져버린 ‘3월 국회’
두 달이 넘는 공전 끝에 열린 3월 국회가 ‘말 폭탄’으로 멈춰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겨냥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의도적·전략적’이라고 해석됐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첫 시험대인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말 폭탄’으로 극우세력들의 결집을 이루고 경남 선거판의 주도권을 잡아 패스트트랙을 원천봉쇄하겠다는 분석이다. 정국 급랭의 시발점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지난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말 폭탄’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는 말을 했다. 나 원내대표의 해당 발언으로 여당 의원들은 크게 반발했고 교섭단체 연설은 여야의 고성으로 잠시 파행되기도 했다. 교섭단체 연설은 문희상 국회의장의 중재로 마무리 지었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은 연설이 끝난 이후 이틀이 지나서까지도 상대 지도부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나경원, 의도적 ‘정국급랭?’...4·3 보궐 앞두고 ‘극우 결집’ 나 원내대표의 발언은 여당과 제1야당의 힘겨루기로 이어졌다. 민주당은 13일 의원 128명 전원의 서명으로 나 원


[김능구의 정국진단] 조경태① “정치개혁 으뜸 ‘의원정수 축소’가 국민 기대에 부합”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4선, 부산 사하구을)은 20일 최근 한국당이 국회에 제출한 비례대표 폐지와 지역구로만 270석을 선출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의 정당성을 설파하며 “정치개혁의 가장 으뜸 중의 하나가 의원 정수라고 생각한다”며 “의원 정수를 축소하는 것이 국회, 정치권이 국민들 기대에 조금이라도 부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대담형식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지금 경제 상황이 체감 경기는 IMF(국제통화기금)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이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뭐겠나. 정치 개혁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의 유권자수에 대비했을 때는 우리 의원 정수가 87명이면 된다”며 “일본의 유권자수 대비 의원 정수를 분석해보니 194명에서 197명이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수가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너무 많기 때문에 의원 정수가 적어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조 최고위원은 비례대표제 폐지 소신을 강조하며 “원래 비례대표의 역사성은 그게 유신정우회 때 나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든 것”이라며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원웅 회장② “조선의열단원들은 순수한 민족주의자, 근본적으로 좌파 아냐”
국가보훈처의 자문기구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가 지난 2월 약산 김원봉 조선의열단장에 대한 서훈을 권고한 사실로 갑론을박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김원봉을 쫓아낸 것”이라며 올해 광복절에는 김원봉에게 훈장을 주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원웅 회장은 지난 18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신탁통치에 관해 “외세의 우리의 운명을 맡기는 것은 너무 불확실한 점이 많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김 회장은 ‘착한 동맹’은 없다며 한미동맹에 관해서도 “한미동맹의 강화는 대미종속의 강화”라고 강조했다. “국제사회에 한국은 ‘친미’로 비춰진다" 김 회장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반기문 외교부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선거운동을 도왔던 일화를 소개했다. 프랑스가 “반기문은 미국이 침략전쟁을 할 때마다 용병을 보내는 남한의 외교부 장관이다”라며 반대의 뜻을 보였을 때, 김 회장이 나서 남북관계로 인한 미국과의 갈등, 전시작전권 회수 등의 이슈를 직접 알리며 남한이 ‘친미’가 아님을 알렸다고 한다. 이에 반기문 장관이 유엔총장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노무현

[김능구의 정국진단] 김원웅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장① “나경원 ‘반민특위’ 발언, 어떻게 보면 진솔한 표현”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는 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1일 제 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친일잔재 청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친일잔재 청산’은,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는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국가보훈처는 가짜 유공자를 조사해 가려내고 해방 후 좌익활동을 한 사람에게도 서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약산 김원봉이다. 1898년 밀양에서 태어난 김원봉은 조선의열단의 단장이자 임시정부의 군무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치열한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다. 하지만 해방 후 북한으로 가 고위직을 역임해 서훈 심사기준에 맞지 않아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조선의열단은 조선총독부·동양척식주식회사·종로경찰서 등에 폭탄 투척 의거를 실행하고, 고위직의 암살이나 관공서 폭파 등의 활발한 항일무장투쟁을 벌였다. 이후 의열단의 핵심 요인들이 황포군관학교에 입교하고 조선의용대, 조선의용군으로 체제를 개편하게 된다. 오는 11월 10일, 조선의열단도 조직 100주년을 맞는다. ‘친일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때, &l

[반짝인터뷰] 이용호 “선거제 ‘민주당안’ 호남 타격 심각, 지역구 축소 파장 간단치 않다”
무소속 이용호 의원(초선,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은 선거제도 개혁 문제와 관련해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안을 수용하고 구체적인 비례대표 선출 방식에 대해 협상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구가 축소되는 민주당 안으로 할 경우) 농촌 지역구가 타격을 받고 민주평화당의 근거인 호남, 전북이 타격을 많이 받는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15일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지역구가 2~3석 줄어든다고 하는 것은 그 인근 지역구에도 엄청난 파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간단치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전날 민주평화당에 공개 질의서를 보내 민주당 안으로 할 경우 호남 지역구가 대폭 축소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호남을 정치적으로 혼란에 빠트리는 지역구 축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열차를 당장 멈춰 세워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한 결과 민주당 안대로 지역구를 현재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일 경우 호남은 28석 중 25%인 7석을 줄여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광주는 8석 중 2석(25%), 전남은 10석 중 2석(20

[반짝인터뷰] 유성엽 “호남의석 출혈하면서까지 연동형 비례제 꼭 관철시켜야 하나”
민주평화당 유성엽 수석최고위원(3선, 전북 정읍시고창군)은 14일 선거제도 개혁 문제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안으로 할 경우 호남지역 의석이 대폭 줄게 된다는 점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저는 호남 지역구 의석을 그렇게 출혈하면서까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꼭 관철시켜야 되느냐 그런 생각이다”고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폴리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히며 민주평화당이 지역구를 현재대로 253석을 유지하고 비례대표를 47석에서 63석으로 증가하는 내용이 담긴 당 소속 박주현 의원의 선거제도 개혁안을 수용하도록 민주당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민주당과의 선거제도 개혁안 협상은 결렬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아무래도 민주당 안인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을 놓고 하다보면 전북이 최소한 2석 정도가 줄어드는 것 같다”며 “지역구를 축소하게 되면 전북지역에서 3곳에서 변화가 오는데 조정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면 한 지역구는 살리게 되고 2석 정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최고위원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반드시 도입돼야 하지만 특정 지역이 심하게 훼손되는

[스페셜인터뷰] 조민② “北 동창리 움직임은 미국의 관심 촉구용”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국 협상 결렬로 성과없이 끝나면서 북한 비핵화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에 <폴리뉴스>는 조민 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을 모시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평가와 향후 과제 및 전망을 들어봤다. 조민 원장은 8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본지 김능구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북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움직임에 대해 “미국의 관심 촉구용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조 원장은 그러나 “북한 측에 아무런 길이 보이지 않는 막다른 형태는 위험하다”며 “실무 차원에서 다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제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 전까지 북한의 숨통을 터주는 대화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역할로 민간부문의 인도적 지원은 물론 “정부가 나서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원장은 또 “북한이 ‘절세 백두 위인의 보검’인 핵을 결코 포기할 수 없다”며 막연한 희망적 사고와 낙관적 전망을 경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협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는 “완전한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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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대차-카드사, 수수료율 인상 갈등…신한·삼성 등 가맹계약 해지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인상 갈등을 겪은 신한·삼성·롯데카드가 결국 가맹점 계약을 해지 당했다. 현대차는 11일 자사 영업점에 신한·삼성·롯데카드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해당 3개사 카드로 결제를 요구하면 거부당한다는 뜻이다. 앞서 대부분의 카드사는 지난 1일 현대차의 카드 수수료율을 현행 1.8%대에서 1.9% 중반대로 0.1∼0.15%포인트 인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는 “카드사의 마케팅 비용이 주로 대형가맹점에 쓰이는데 이를 중소가맹점과 공동 부담해왔다”며 대형가맹점이 돈을 더 내는 방향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했다. 그러나 현대차는 카드사들이 내놓은 수수료율 인상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동결에 가까운 0.01~0.02%포인트 인상으로 맞섰다. 동시에 카드사들에 가맹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카드사와 현대차 간 협상의 물꼬가 트인 건 지난 10일이다. 현대차가 0.05%포인트 인상으로 한 발 물러서면서 KB국민·현대·하나·NH농협·씨티카드와의 협상이 타결됐다. BC카드도 11일 현대차가 제시한 0.05%포인트 인상, 즉 1.89% 수준의

[카드뉴스] 깊어져만 가는 르노삼성 노사 갈등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깊어져가고 있습니다. 28일 르노삼성 노조는 민주노총·금속노조와 공동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르노그룹이 ‘기술사용료, 연구비, 용역수수료, 광고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자금을 요구했다”며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무리한 고배당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르노삼성의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해를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16차례 본교섭을 벌였으나 임단협 협상 세부 안건조차도 논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은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파업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 역시 “3월 8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처음으로 시한을 언급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해 6월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차례에 걸쳐 160시간의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르노삼성 협력사들과 부산상의는 “임단협 지연과 파업으로 협력사와 부산·경남 지역 경제가 모두 타격을 받고 있다”며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합의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상황이 계속

[카드뉴스] 엔씨소프트 ‘리니지M’, “무접속플레이·보이스커맨드 등 도입”

[폴리뉴스 조민정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22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HERO(히어로)’를 개최하고,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엔씨는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돌파해 진화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우선 ‘2019 마스터 서버’구축으로 서버의 제약을 완전히 벗어나 ‘통합된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 사상 최초의 시도다. 다음으로 플레이 방식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절전모드와 자동기능 고도화, 게임 내 기본적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동사냥 플레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무접속 플레이’는 이용자의 직접적인 조종 없이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어 음성으로 캐릭터 조종이 가능한 ‘보이스 커맨드’를 소개했다. 화면 터치 없이도 던전 입장과 아이템 구매, 실행 등이 가능하다. 엔씨는 오는 3월 6일 신규 클래스와 서버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늘부터 신규 클래스 및 서버에 대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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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환경회의서 제재 완화 주장…"정치에 희생돼선 안돼"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유엔환경계획(UNEP) 총회에 참가한 북한 대표단이 환경보호 영역에서의 국제 협력에 대북제재가 적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케냐 나이로비에서 11∼15일 열린 이번 총회에서 북한 대표단 단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개별적 나라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지되는 정치의 희생물, 제재의 대상이 되지 말아야 한다"고 연설했다고 북한 외무성이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어 "일부 발전도상나라(개발도상국)들은 명백히 정치적인 이유로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기구·기금들의 협조제공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차별행위는 종식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 대표단 단장은 UNEP, 지구환경기금(GEF),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을 거론하며 "일부 성원국들이 비기술적인 문제들을 꺼들이며(들고나와) 장애를 조성하는 데 대해 각성하고 공정한 협조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북한이 최근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수력·풍력·태양열 등 재생에너지를 장려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자원절약형·순환·생태경제로 전화하기 위한 국가환경보호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xing@yna.co.



붙임머리 전문 미용실 ‘헤어캐슬 24시’, 봄 맞이 여신완성 스킬 땋기 최대 60%할인 이벤트

붙임머리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스킬 그리고 20년 이상의 시술 경험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붙임머리 전문 미용실 ‘헤어캐슬 24시’는 자연스럽고 풍성한 1:1맞춤 천연모 스킬땋기붙임머리 등 최대 60%할인 이벤트 중이며 홍대, 동대문, 강남붙임머리 지점 등 전 지점에서 봄 맞이 붙임머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성들은 유행이나 계절뿐만 아닌 기분에 따라서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곤한다. 하지만 염색이나 펌은 화학약품이 직접 모발아 닿아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손상된 부분을 자르는 일도 종종 생기며 짧아진 머리는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구사하기 어렵고 다시 기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위와 같은 이유와 유행 등으로 숏컷 및 단발머리로 자른 여성들에게 붙임머리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는 연예인, 모델뿐들이 많이 선호 하였지만 최근에는 일반 여성들도 많이 시술을 받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는 헤어샵과 해당 샵 만의 실력, 스킬, 노하우, 가격 또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체크해야지만 후회 없는 시술이 가능하다. 붙임머리는 같은 이름이지만 다양한 시술방법과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천연모, 자연모 스킬땋기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



[민주평통]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 ‘낙관한다58.1% >비관37.6%’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 ‘비핵화에 도움될 것62.4% >도움 안 돼36.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에도 우리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의 다수가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 전망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민주평통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1분기 국민 통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한다는 응답이 58.1%(매우 낙관 6.9%, 어느 정도 낙관 51.2%)로 북미 간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협상 재개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비관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응답은 37.6%였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이후 미국은 ‘일괄타결’로 북한을 압박하고 북한은 핵·미사일 시험을 재개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으로 맞서는 상황임에도 우리 국민 다수는 향후 비핵화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하노이 회담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한 중재자 역할과 관련, 현 시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이 63.9%(판문



이진한 교수 "포항지진 원인, '유발·촉발 논란 무의미...자연지진이 아니라는 사실이 중요"

20일 발표회견장에서 본지 기자에게 입장 밝혀

[폴리뉴스 김일연 기자, 이지혜 인턴기자] 2017년 포항지진 발생 직후 각종 근거를 토대로 줄곧 포항지열발전소를 원인으로 지목해온 이진한 고려대 교수가 20일 원인조사 발표 직후 제기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정부가 위촉한 연구조사단이 '지열발전소가 포항지진의 유발 원인'임을 발표하자 기자회견장에서는 정확한 의미를 묻는 포항시민들의 날선 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논란은 조사단장인 이강근 서울대 교수가 회견 막바지에서 “조사연구에 대한 결론'을 통해 '포항지진은 유발지진과 촉발지진 가운데 후자에 속한다”고 발표하면서 비롯됐다. 이 교수의 개념정의에 따르면, 유발지진은 지열발전소의 유체주입 외에도 (지질 내부의)조구조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반면, 촉발지진은 유체주입이 최초의 원인이지만 조구조운동이 '대부분' 작용했다는 다소 애매한 내용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일단 포항지진의 원인이 자연지진이 아니라는 결과에 대해 환호를 보내면서도 곧이어 의심의 목소리로 질문들을 쏟아냈다. 특히 한 참석자가 “조사단의 발표 내용만 놓고 보더라도 포항지열발전소의 무리한 물 주입이 유발한 지진임이 판명됐는데도 다른 원인도 있다는 애매한 발표는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




[2018 신년기획] 바이오 열풍…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앞장’
[폴리뉴스 이해선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가 두드러질 전망이다.특히 과거 대규모 기술수출 등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기존 몇 개 업체에 편중돼 있던 것에 반해 지난해 말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등 중소형 바이오텍 업체들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에 성공하면서 업계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글로벌 트렌드는 ‘바이오시밀러’의약품은 크게 화학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두 가지로 나뉜다. 화학의약품은 화학반응으로 제조되는 합성의약품이고 바이오의약품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해 제조된다.오리지널 합성의약품의 복제약은 ‘제네릭(Generic)’이라 불리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로 지칭한다.불과 10년 전인 2008년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에 그쳤다. 하지만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안전성과 유효성, 그리고 난치병과 만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으로오는 2022년이면 전체 의약품 중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16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9%로 추정되는 반면 바이오의

[분양 Talk] 대우건설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 견본주택 28일 오픈
[폴리뉴스 송경남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8일 경기 하남시 풍산동 현안1지구에 짓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면적 52~59㎡ 404가구 규모다. 지난해 성황리에 분양 완료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2·3BL)’의 후속작이다.현안1지구는 미사강변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스타필드 하남’이 있어 쇼핑뿐 아니라 여가와 레저활동이 가능하다.단지 앞에 위치한 BRT노선을 이용하면 천호역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2018년 지하철 9호선 연장선 보훈병원역이 개통 예정이며,천호~하남대로와 상일IC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남측으로 남한상성에서 팔당댐에 이르는 총 64㎞ 길이의 하남시 대표 녹지 둘레길인 하남위례길이 인접해 있다.대우건설은 단지 내에 푸르지오가든, 로맨스가든, 아쿠아가든, 어린이놀이터 등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조경공간을 마련해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할계획이다.‘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설계돼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차량 진입 후 차량의 이동 동선을 최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김동연 부총리 초청 제11차 경제포럼] 성료
[폴리뉴스 박재형 기자] 인터넷 종합미디어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가 2000선이 붕괴한 ‘검은 월요일’로 상징되는 한국경제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최근 국가적 이목이 집중된 전문가를 초청한 제11차 경제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서울시티클럽 컨벤션홀에서 ‘한국경제, 길을 묻다’의 주제로 열린 경제포럼은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성장’이 핵심인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점검하고, 한국경제위기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처방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민병두 정무위원장,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 3개 상임위원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동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 강길부 의원(무소속), 패널 토론자인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등 현직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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